㈜JK글로벌은 쿠팡CLS 퀵플렉스 물류 핵심 벤더사인 JK글로벌의 김기용 대표가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oupang Partners Association, 이하 CPA)의 물류 운영 위원장으로 공식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는 “김 대표는 20여 년간 현장에서 몸소 경험을 쌓아온 실무형 경영인으로, 앞으로 CPA의 물류 정책 전반을 조율하고 대리점과 배송 기사들의 권익 보호 및 제도 개선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배송 기사의 입장에서 현장을 이해하고, 그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CPA 활동을 통해 모든 파트너사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JK글로벌은 기존 경기도 일산 본사를 충남 당진으로 이전하며, 조직 운영의 실효성과 현장 밀착형 대응력을 강화했다. 현재 회사는 당진, 구미, 군산 등 전국 주요 거점에 지사를 두고 물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본사의 당진 이전은 각 지사와의 시너지 및 물류 현장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본사는 단순한 행정의 중심이 아니라 현장의 실질을 반영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당진은 충남권 물류의 핵심 거점이자, 지사 간 연계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본사 이전지로 최적이었다”고 밝혔다. 또 “배송기사는 단순히 물건을 옮기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과 신뢰를 주고받는 마지막 접점의 주체”라며 “그들이 정년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경영의 본질”이라고 했다.
관계자는 끝으로 “그는 CPA 물류 운영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본사 이전의 결정, 그리고 연속 수상이라는 대외적 성과를 통해, JK글로벌을 단순한 물류 벤더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람 중심 물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JK글로벌은 당진을 거점으로 한 현장 중심 경영, 쿠팡CLS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CPA 내 제도적 역할을 통해, 국내 라스트마일 물류 혁신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시선뉴스